Creco's Blog


Memoir

2023년 리프레시와 회고


😑 2023년에는 어떤 일을 해왔는지 돌아보고 내 역량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자.


장소


매년 연말이 되면, 플레이버즈 혹은 JW 메리어트 에 가곤 하는데, 이번 2023년 연말에는 이 두 곳 모두 예약하여 안락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https://github-production-user-asset-6210df.s3.amazonaws.com/126376945/292981904-1b7b0908-a06f-41ff-bba9-f9b449e0a00c.jpg,https://github-production-user-asset-6210df.s3.amazonaws.com/126376945/293078379-184743e8-1139-4566-8134-17ffa70f8361.jpg


2023년을 돌아보며,,


돌이켜보면 2023년은 나에게 있어서 큰 성장이 있던 시기로 생각된다. 연초와 현재를 생각해 보면 역량적으로도 성장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평가된 내 가치도 예상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의미 있었던 경험과 내 역량에 대해 톺아 보자.


AWS vs Cloudflare


업무에서 Cloudflare를 써볼 수 있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AWS와 비교해 보면 대시보드가 정말 잘 구축되어 있어서 트래픽 및 사용량에 대한 이상 징후 감지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AWS 나 Cloudflare 모두 Production 레벨에서 사용하는 데 큰 문제 없는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AWS와 Cloudflare를 이중화하는 작업은 올해 얻을 수 있었던 경험 중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가서도 쉽게 써먹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시간이 될 때 꼭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더 성장할 만한 역량


이건 전 직장과 비교해서 가장 메리트로 느껴지는 점 중 하나인데, 성장할 만한 역량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다. 지금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과 더 잘 해볼 수 있는 영역도 많은 게 그 배경이다. 그래서 뭔가 성장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다만 지금 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하고 더 잘 해보려면 어떤 지식을 탐구해 보면 좋을 지는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몇 개를 추려 봤다.



오히려 최근에 든 생각은 내가 아닌 다른 팀원이 하는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가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 이를테면, 라이브러리 CJS &ESM이라든지,, 복잡한 라이브러리 구현체(enhanced-resolve, 트리 탐색 등등)에 대해 좀 관심이 간다.


(그 외) 독서 숙련도


책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매우 유용하고, 이를 통해 내적/외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심지어 다 읽고 나면 머릿속에서 휘발되어 사라진다. 단순 반복보다 좋은 방법은 많은데, 제텔카스텐이 바로 그 방법의 하나이다. 더불어 의식적으로 시간을 블로킹하여 독서할 시간을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외) 영어 숙련도


책과 마찬가지의 맥락인데,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정보의 채널을 넓히면 넓힐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원문 페이지나 문서를 보는 상황에 있어 독해력은 매우 중요한데, 나는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물론 스피킹/리딩/리스닝/라이팅 모두 중요한데, 난 리딩 -> 라이팅 -> 리스닝 -> 스피킹 순서로 순련도를 키워보고 싶다.


2024년 내 목표


건강


체중 감량을 도전해 보자. 20대에는 체중이 계속 늘기만 한 것 같은데, 올해 만 30살이 된 기념으로 매년 매달 1kg 씩이라도 꼭 체중을 줄여보자.


독서


읽고 싶은 책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고 있다. Reading Time Blocking을 해두고, 반드시 2주 1권 달성해 보자.


운전 연수


운전을 하지 못해서 선택의 폭이 좁은 경우가 많기도 하고, 30살이 되도록 운전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도 웃긴 것 같아서 내년에는 꼭 운전 연수를 받아보자.


영어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쉬운 기준인 토익을 노려보자. 만점은 어려울 것 같고,, 800점을 기준으로 도전해 보자. 만점은 그다음에 노려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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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리프레시와 회고


😑 2023년에는 어떤 일을 해왔는지 돌아보고 내 역량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자.


장소


매년 연말이 되면, 플레이버즈 혹은 JW 메리어트 에 가곤 하는데, 이번 2023년 연말에는 이 두 곳 모두 예약하여 안락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https://github-production-user-asset-6210df.s3.amazonaws.com/126376945/292981904-1b7b0908-a06f-41ff-bba9-f9b449e0a00c.jpg,https://github-production-user-asset-6210df.s3.amazonaws.com/126376945/293078379-184743e8-1139-4566-8134-17ffa70f8361.jpg


2023년을 돌아보며,,


돌이켜보면 2023년은 나에게 있어서 큰 성장이 있던 시기로 생각된다. 연초와 현재를 생각해 보면 역량적으로도 성장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평가된 내 가치도 예상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의미 있었던 경험과 내 역량에 대해 톺아 보자.


AWS vs Cloudflare


업무에서 Cloudflare를 써볼 수 있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AWS와 비교해 보면 대시보드가 정말 잘 구축되어 있어서 트래픽 및 사용량에 대한 이상 징후 감지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AWS 나 Cloudflare 모두 Production 레벨에서 사용하는 데 큰 문제 없는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AWS와 Cloudflare를 이중화하는 작업은 올해 얻을 수 있었던 경험 중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가서도 쉽게 써먹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시간이 될 때 꼭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더 성장할 만한 역량


이건 전 직장과 비교해서 가장 메리트로 느껴지는 점 중 하나인데, 성장할 만한 역량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다. 지금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과 더 잘 해볼 수 있는 영역도 많은 게 그 배경이다. 그래서 뭔가 성장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다만 지금 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하고 더 잘 해보려면 어떤 지식을 탐구해 보면 좋을 지는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몇 개를 추려 봤다.



오히려 최근에 든 생각은 내가 아닌 다른 팀원이 하는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가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 이를테면, 라이브러리 CJS &ESM이라든지,, 복잡한 라이브러리 구현체(enhanced-resolve, 트리 탐색 등등)에 대해 좀 관심이 간다.


(그 외) 독서 숙련도


책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매우 유용하고, 이를 통해 내적/외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심지어 다 읽고 나면 머릿속에서 휘발되어 사라진다. 단순 반복보다 좋은 방법은 많은데, 제텔카스텐이 바로 그 방법의 하나이다. 더불어 의식적으로 시간을 블로킹하여 독서할 시간을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외) 영어 숙련도


책과 마찬가지의 맥락인데,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정보의 채널을 넓히면 넓힐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원문 페이지나 문서를 보는 상황에 있어 독해력은 매우 중요한데, 나는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물론 스피킹/리딩/리스닝/라이팅 모두 중요한데, 난 리딩 -> 라이팅 -> 리스닝 -> 스피킹 순서로 순련도를 키워보고 싶다.


2024년 내 목표


건강


체중 감량을 도전해 보자. 20대에는 체중이 계속 늘기만 한 것 같은데, 올해 만 30살이 된 기념으로 매년 매달 1kg 씩이라도 꼭 체중을 줄여보자.


독서


읽고 싶은 책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고 있다. Reading Time Blocking을 해두고, 반드시 2주 1권 달성해 보자.


운전 연수


운전을 하지 못해서 선택의 폭이 좁은 경우가 많기도 하고, 30살이 되도록 운전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도 웃긴 것 같아서 내년에는 꼭 운전 연수를 받아보자.


영어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쉬운 기준인 토익을 노려보자. 만점은 어려울 것 같고,, 800점을 기준으로 도전해 보자. 만점은 그다음에 노려봐도 좋다.